서초 예술의전당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

서초 예술의 전당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

지난 6월 22일, 서초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리사이틀 공연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영화 "헤어질 결심"의 감독인 박찬욱 감독이 참석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임윤찬의 뛰어난 연주 실력은 물론, 그의 리사이틀 티켓 예매 또한 매우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6월 19일 광주 공연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가 참석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 개요

임윤찬의 리사이틀은 스타인웨이 앤 손(사 Steinway & Sons)의 D-274 피아노로 연주되었으며, 이 피아노는 무게가 480kg에 달하고 가격은 2억 원을 넘습니다. 그의 연주는 그야말로 전율 그 자체였으며, 관객들은 그의 연주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 프로그램

멘델스존 (Felix Mendelssohn)

• 무언가 마장조, Op.19-1 (Lieder ohne Worte in E Major, Op.19-1)
• 무언가 라장조, Op. 85-4 (Lieder ohne Worte in D Major, Op.85-4)

차이코프스키 (Pyotr Ilyich Tchaikovsky)

• 사계, Op.37b (The Seasons, Op.37b)

무소르그스키 (Modest Mussorgsky)

• 전람회의 그림 (Pictures at an Exhibition)

공연 후기

임윤찬의 피아노 연주는 그야말로 전율 그 자체였습니다. 그는 스타인웨이 앤 손(사 Steinway & Sons)의 D-274 피아노를 사용하여 감동적인 연주를 선보였습니다.

이 피아노는 무게가 480kg에 달하며 스타인웨이 그랜드 피아노 가격은 2억 원이(D-274 모델) 넘습니다. 스타인웨이 아티스트 중 1인인 임윤찬의 공연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지난 주말엔 역시 스타인웨이 아티스트인 백건우 피아노리사이틀 공연도 보고... 1주일 새에 환상적인 꿈을 2번 꾸네요. 

인천 중구문화회관 백건우와 모차르트 피아노 리사이틀

임윤찬 피아니스트 프로필

• 출생: 2004년 3월 20일 (20세)
• 출생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 국적: 대한민국
• 본관: 풍천 임 씨 (豊川 任氏)
• 가족: 부모님, 동생
• 학력:
  • 서해초등학교 (졸업)
  • 예원학교 (음악과 - 피아노전공 / 졸업)
  •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기악과 - 피아노전공 / 중퇴)
  • 뉴잉글랜드 음악원 (편입)
• 병역: 예술체육요원 (예정)
• 소속사: IMG artists / MOC Production
• 레이블: 데카 클래식
• 수상 경력:
  • 클리블랜드 국제 청소년 피아노 콩쿠르 2위 (2018)
  • 쿠퍼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 3위 (2018)
  • 윤이상 국제 음악 콩쿠르 피아노 부문 1위 (2019)
  •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2022)

박찬욱 감독의 참석

광주 공연에 참석하신 문재인 대통령 내외

6월 19일에는 광주에서 열린 임윤찬의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에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가 참석했습니다.

흰 머리의 박찬욱 감독

서초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이번 공연에는 박찬욱 감독이 참석해 다시 한번 임윤찬의 연주를 감상했습니다. 2022년 문화계를 빛낸 올해의 별에 박찬욱 감독, 임윤찬, 이정재가 뽑혔었던 인연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관객과의 소통

이번 공연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는 티켓 예매에서부터 힘들었을 정도였습니다. 통영 공연부터 예매했는데, 마지막 공연에서야 겨우 한자리 예매했네요.  예술의 전당 음악당 주차장은 만차라 한가람 미술관 주차장까지 갔지만 역시 만차라 차를 세울 수가 없었습니다. 제 차가 볼보 XC90이라 평행주차는 꿈도 못 꿔서 뱅뱅 돌기만 했습니다.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전화번호 :02-580-1300
• 공연장,연극극장
• 서울 서초구 서초동 700 예술의전당 음악당 1층

마무리

이번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리사이틀 공연은 많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의 연주는 듣는 이로 하여금 감동을 넘어 전율을 느끼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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