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임원인사 2025 정기 인사 단행, 승진자 명단 임성수 이귀호 서정아 권오겸부사장, 하지훈 김상하 석지원 이지연 상무 승진
삼성전자는 지난 29일에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며 부사장, 상무, 펠로우(Fellow), 마스터(Master) 등 여러 직급에서 총 137명을 승진시켰습니다. 이번 인사에서는 부사장 35명, 상무 92명, 마스터 10명이 승진했으며, 성과와 리더십을 발휘한 인재들이 중용되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배경의 리더들을 발탁하여 조직의 포용성과 혁신을 한층 강화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삼성전자의 임원 인사 명단과 주요 내용을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삼성전자는 계속해서 성과와 혁신을 기반으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사는 향후 성장에 필수적인 전략적 변화를 반영한 것으로, 각 사업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낸 리더들을 승진시킨 점이 주목됩니다.
삼성전자 2025년 임원 인사 개요
이번 정기 인사에서 삼성전자는 부사장 35명, 상무 92명, 마스터 10명을 승진시켰습니다. 총 137명의 승진이 이루어졌으며, 이는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승진자들은 연령에 관계없이 경영 성과와 잠재력을 기준으로 발탁되었습니다. 특히 30대 상무와 40대 부사장을 다수 발탁하며 미래 세대의 리더 양성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인사에서는 성별과 국적을 초월한 리더십 발탁이 이루어졌습니다. 총 8명의 여성 임원과 1명의 외국인 임원이 승진하였으며, 이들은 각자의 사업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입증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삼성전자가 다양성과 포용성을 중요시하는 혁신적 기업 문화를 지향하고 있음을 잘 보여줍니다.
승진자 명단
삼성전자는 2025년 정기 임원 인사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리더십을 발휘한 인재들을 승진시켰습니다. 디바이스경험(DX) 부문과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에서 승진한 임원들의 명단을 아래에 소개합니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가 각 사업 부문에서 어떤 방향으로 성장을 추구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승진자 명단
부사장 승진자 명단 (DX 부문)
- 김기환, 김연정, 김윤호, 김지윤, 김창태, 김형재, 노경래, 박정미, 박정호, 부민혁, 서정아, 송방영, 양익준, 양준철, 이귀호, 이대성, 이상직, 장소연, 정승목, 지혜령, 최병희, 함선규, 홍주선
상무 승진자 명단 (DX 부문)
- 강종호, 김동수, 김두현, 김상준, 김상하, 김성현, 김성훈, 김영상, 김원겸, 김의송, 김지훈, 김진만, 김진철, 김창수, 김철회, 류철우, 류호열, 문태화, 박명훈, 박상욱, 박승일, 박정일, 박혜린, 서재홍, 석지원, 성종훈, 송승호, 송정은, 신무섭, 신재영, 엄훈섭, 예장희, 옥신우, 윤원재, 이두환, 이문근, 이병국, 이상빈, 이선교, 이선일, 이지연, 이태선, 이형철, 인우성, 임수현, 장용일, 장윤형, 정택정, 정희범, 조성욱, 차지호, 채수연, 최종구, 최준일, 최중훈, 하지훈, 한기욱, 한상원, 함민기, 홍재석, 홍정우, Sitthichoke(시티촉)
마스터 선임 명단 (DX 부문)
- 최지환(MX)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승진자 명단
부사장 승진자 명단 (DS 부문)
- 강희성, 권오겸, 권혁준, 김용성, 김종훈, 김준석, 박재성, 배승준, 유상민, 이상현, 이화성, 임성수
상무 승진자 명단 (DS 부문)
- 고상도, 고종현, 권민호, 권영호, 김길섭, 김도형, 김우일, 김재현, 김형수, 남인호, 노대용, 문광진, 박일한, 박재헌, 백상훈, 심재황, 안덕민, 윤창빈, 은형래, 이경우, 이인학, 이창수, 임경욱, 임지운, 전중원, 조영민, 조원희, 채교석, 최종성, 홍창표
마스터 선임 명단 (DS 부문)
- 김병성, 김비오, 김선호, 김영식, 김정길, 박미라, 박재현, 박정헌, 이기준
부사장 승진자 명단과 주요 업적
다음은 삼성전자의 2025년 부사장 승진자와 그들의 주요 성과입니다. 이들은 각자의 부문에서 성과를 창출하며 삼성전자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끄는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디바이스경험(DX) 부문
- 이귀호 부사장 (49세): 이귀호 부사장은 VD 광고서비스그룹장으로서 삼성의 광고 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광고 매출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그는 고객 중심의 접근 방식을 도입해 글로벌 시장에서 광고 서비스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 김기환 부사장 (49세): 김기환 부사장은 MX사업부의 이머시브 소프트웨어 개발그룹장을 맡아 AI 비전 및 그래픽 기술을 활용해 XR 제품의 차별화와 품질 향상에 기여했습니다. 이러한 역할을 통해 삼성전자는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였습니다.
- 김연정 부사장 (49세): 김연정 부사장은 SEV법인 구매팀장을 맡으며 하드웨어 부품의 안정적인 수급을 책임졌습니다. 이를 통해 공급망의 안정성을 높였으며, 장기적으로 삼성전자의 글로벌 공급망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 임성수 부사장 (46세): 임성수 부사장은 반도체연구소의 D램 TD1팀에서 근무하며, D램의 공정 통합 전문가로서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주도했습니다. 세계 최초로 수직 채널 트랜지스터(VCT)를 개발하여 반도체 스케일링의 한계를 돌파하였습니다.
- 권오겸 부사장 (47세): 권오겸 부사장은 8인치제조기술팀장을 맡아 제조 공정의 혁신을 주도하며, 삼성전자의 제품 성능을 높이는 데 주력했습니다. 그는 양산 안정화 및 고객 대응에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사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했습니다.
상무 승진자 주요 인사
삼성전자는 이번 상무 승진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한 리더들을 선발하였습니다.
- 하지훈 상무 (39세): 하지훈 상무는 통신 소프트웨어 플랫폼의 설계와 개발을 주도하며 차세대 통신 기술의 발전을 이끌고 있습니다. 특히 vRAN 기술을 통해 통신 사업의 경쟁력을 크게 높였습니다.
- 이지연 상무 (45세): 이지연 상무는 한국총괄 A&E영업2그룹을 이끌며 B2B 영업에서 고객 맞춤형 전략을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프리미엄 제품군의 판매를 확대하며 시장 공략에 성공하였습니다.
- 석지원 상무 (44세): 석지원 상무는 글로벌 마케팅과 PR 전문가로서 갤럭시 제품의 AI 메시지 확산과 신제품 홍보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줬습니다. 그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확대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여성 및 외국인 승진자 발탁: 다양성의 강화
이번 인사에서는 여성과 외국인 승진자들이 대거 포함되며, 삼성전자가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서정아 부사장 (53세): 서정아 부사장은 온라인 비즈니스의 전문가로서, 삼성전자의 디지털 커머스팀을 이끌며 매출 증대와 전자상거래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했습니다.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전략 수립에 중요한 기여를 했습니다.
- 시티촉 상무 (52세): 태국 출신의 시티촉 상무는 동남아 지역에서 플래그십 제품의 판매 성장을 이끌며, 현지 맞춤형 전략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였습니다.
- 박미라 마스터 (46세): 박미라 마스터는 반도체 제조 기술 전문가로, AI 기반 공정 모니터링과 품질 예측 자동화를 도입해 생산성을 높였습니다. 이를 통해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의 혁신을 이루어냈습니다.
삼성전자의 새로운 도약: 젊은 리더십과 혁신의 결합
삼성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젊은 리더를 발탁하며 조직의 세대교체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미래를 이끌어갈 젊고 유능한 인재들을 승진시켜 경영 리더군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삼성전자는 또한 성별과 국적을 초월한 리더들을 발탁하여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러한 방향성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이번 승진자들이 발휘할 리더십은 삼성전자가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결론
2025년 삼성전자의 임원 인사는 조직의 세대교체와 혁신을 목표로 하여, 다양한 배경의 인재들을 발탁하고 성과를 창출한 인재들을 중용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총 137명의 승진을 통해 삼성전자는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역량과 성과를 기반으로 한 인사 정책을 유지하며, 혁신과 포용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선임된 리더들은 삼성전자의 미래를 밝게 이끌어 나갈 중요한 주역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