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골든 레이호 전도 좌초
선원 23명 중 19명 구조. 4명 실종.
현지 언론인 WSB-TV2는 조지아주 당국을 인용해 “대부분의 선원은 구조됐다”면서 “4명의 소재가 확인되 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선적된 차량의 선박 외 유출 등 추가 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골든 레이호는 2017년 건조된 자동차 전용 운반선으로 사고 당시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차량 4000여 대를 선적했다.
현대자동차 그룹 계열사인 현대글로비스 소속의 골든 레이호는 전장 199.9m, 전폭 35.4m 크기로 차량 7400여 대를 수송할 수 있다.